거리두기 개편안 최신내용을 전해드립니다. 백신패스가 중단되다 보니 거리두기 발표가 되었음에도 조금은 덜 알려지고 있는 듯 하여 빠르게 준비해 봤습니다. 최신 거리두기 개편안이 궁금하셧다면 포스트를 끝까지 읽어 주세요. 이전과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이번 거리두기 개편안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리두기 발표 언제까지?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이 넘은 상황에 질병관리청은 여러 시뮬레이션을 통해 금주 또는 늦어도 다음주에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결론을 냈는데 이번 거리두기 개편안 기간은 3월 21일 ~ 4월 3일까지 2주간 시행 됩니다.
작년 11월 처럼 위드 오미크론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이 생기면서 많은 분들이 이번 거리두기 발표에 큰 변화가 있길 기대했지만 정부는 아직 정점이 확인 된 상황도 아니며 오미크론 확진자가 계속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대폭적인 완화는 어렵다 밝혔습니다.
거리두기 개편안
이번 거리두기 개편안의 주요내용은 사적모임 소폭확대 입니다. 기존 6인에서 8인으로 확대 되었고 접종여부와 상관없이 모일 수 있고 전국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예외사항도 거주 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지인 등이 모이는 경우, 만 12세 이하 아동, 노인, 장애인 돌봄을 위한 것 기존과 동일 합니다. 행사, 집회도 종전 기준 그대로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299명까지 가능합니다.
많은 자영업자와 시민들이 기대했던 것이 운영시간 제한이였는데 변경사항 없이 여전히 23시~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유지하기로 해서 많은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적용시설도 유흥시설 5종, 식당, 카페, 노래방, 헬스장, 사우나, pc방 등 변경사항은 없습니다.
거리두기 발표를 통해 영업제한 시간에 가장 많은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는 pcr 검사도 고위험군에게만 적용을 하고 위중증 환자 이외는 치료와 자가격리도 자율적으로 맡기면서 애꿎은 영업시간만 제한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영화관은 상영시간이 있기 때문에 시작 시간 기준 23시까지 입장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종료시간은 새벽 1시를 초과할 수 없는 제한에 변화가 없으니 심야영화를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역시 기존 거리두기 개편안과 동일하게 운영시간에는 제한이 없으며 접종완료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 합니다. 곧 결혼식 성수기에 돌입하게 되는데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들은 인원제한 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의 연이은 코로나 확진 소식으로 일정을 변경하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합니다.
한방 정리
- 이번 거리두기 개편안은 사적모임 인원만 확대(6인→8인)
- 3월 21일~ 4월 3일까지
- 거리두기 개편안 운영시간 제한 23시~다음날 05시까지 그대로
- 결혼식, 장례식, 돌잔치 운영시간 제한 없이 최대 299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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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큰 변화없는 이번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른 지식도 필요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