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후보 및 경기도지사 여론조사에 대한 최신의 내용을 전달해드립니다. 지방선거가 불과 보름 남짓한 상황에 지금도 경기도지사 후보 2인은 초접전을 벌이는 중입니다. 최신 경기도지사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하며 두 후보의 프로필 정보도 함께 정리할테니 지방선거 전 읽어보시기 좋을것 같습니다.
경기도지사 후보
이번달 12일~13일은 후보자 등록기간 이었습니다. 첫날인 12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엔 경기도지사 후보 6명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 김은혜(국민의힘)
- 김동연(더불어민주당)
- 강용석(무소속)
- 황순식(정의당)
- 송영주(진보당)
- 서태성(기본소득당)
하지만 기존에 경기도지사 여론조사를 눈여겨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실질적인 후보는 국민의 힘 김은혜 후보, 더불어 민주당 김동연 후보 2명으로 확정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선거가 보름 남짓으로 임박한 시기에 응답자 21.5%가 "뽑을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라 응답했기 때문에 변동하지 않는 표심이 결국은 승패를 가르게 될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곧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이 다가오니 일정을 참고하세요.
지방선거 일정 및 사전투표일 요약
지방선거 일정을 전달해보겠습니다. 지난 3월 제 20대 대통령선거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정부가 시작된 상태에 곧 시작될 2022 지방선거 일정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여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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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를 쥔 강용석
무슨 황당한 제목인가 싶겠지만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로 유명한 무소속 강용석 경기도지사 후보가 얼떨결에 당선의 열쇠를 쥐게 되버린 것이 현상황 입니다. 머릿말에 언급 했듯 김은혜, 김동연 두 후보는 현재까지 엄청난 초접전을 벌이고 있고 두 후보간 격차보다 강용석 호부의 지지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강용석, 김은혜 후보가 단일화를 할 경우 격차를 확연하게 벌릴 수 있는 기회이며 실제 지난 15일 강용석 후보가 '우파 단일화'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은혜 후보는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단일화가 이루어 질 경우 민심의 변화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죠.
김은혜 국회의원 프로필
▶출생 : 1971년 10월 6일 (52세)
▶고향 :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
▶본관 : 광산 김씨
▶거주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학력 : 정신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경력 : MBC 기자 및 앵커, 대통령실 대변인, KT 전무이사, 제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 국민의힘 홍보본부 본부장,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제 21대 국회의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갑 / 국민의힘),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등
대중들에게 MBC 간판 기자와 앵커로 각인된 그녀는 사회부 기자시절 지존파 살인사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특종을 포착하고 최초로 보도하게 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정치경력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정치고수 유승민 전 의원을 경선에서 꺾고 경기도지사 후보가 되었기 때문에 강력한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김동연 장관 프로필
▷출생 : 1957년 1월 28일,
▷고향 : 충청북도 음성군
▷본관 : 경주 김씨
▷거주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학력 : 덕수상업고등학교, 국제대학교 법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시간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석사 및 박사
▷경력 : 제6회 입법고시 합격, 제26회 행정고시 합격, 국무조정실장 (장관급), 아주대학교 총장,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부총리, 새로운물결 당대표 등
이력을 다 적지 못할 정도로 다양한 이력을 갖추고 있는 그야말로 "개천에서 용이 났다"고 하는 케이스 입니다. 청계천 판자촌에서 어렵게 공부해 은행원으로 입사를 해 야간대를 다니면서 그야말로 주경야독을 해서 입법고시와 행정고시를 동시에 패스한 인물 입니다.
정책학 박사학위도 받고 기재부 장관에 오르는 학술계와 정계 모두를 섭렵한 최고의 스펙으로 고졸신화를 쓰며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는 기획재정부에서 본인의 능력만으로 정점의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한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지사 여론조사
16일 kbs, mbc, sbs 방송 3사가 함께 경기도지사 여론조사를 집계한 결과 김동연 37.3%, 김은혜 36.1%로 오차범위가 겨우 1.2% 내였습니다. 강용석 후보는 2.9%로 위에서 언급한 단일화 할 경우 당선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적극 투표층의 경기도지사 여론조사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김은혜 41.6%, 김동연 40.5%가 나왔습니다. 양측은 지지 연령대도 차이가 있는데 김동연 후보 경우 40대(56.5%)와 50대(47%)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것에 반해 김은혜 후보는 60대(57.2%), 70세 이상(70.9%) 세대에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깔끔 정리
- 경기도지사 후보 김동연, 김은혜 후보로 압축
- 양측은 오차범위 1%대의 초접전 상태
- 갑자기 등장한 강용석 후보가 키를 쥐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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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후보 및 경기도지사 여론조사 최신판을 전달해보았습니다.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