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란 교수 프로필을 탐구해보겠습니다. 그녀는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질병관리청장으로 임명 된 인물인데 거리두기가 해제가 됐어도 아직도 신규확진자들이 발생하는 만큼 백경란 교수 프로필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학방역' 을 강조하는 백경란 교수 프로필을 함께 알아보시죠.
백경란 교수 프로필
▶출생 : 1962년 3월 25일 (60세)
▶고향 : 서울특별시
▶가족관계 : 자녀 1명
▶학력 : 예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 서울대학교 의학대학원 박사
▶경력 :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감염관리실장, 3대한감염학회 이사장, 제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
백경란 교수 프로필을 통해 다양한 스펙이 없어보이는 듯 하지만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 감연내과 전문의로 근무를 했으며 1999년엔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정도로 30년 가까운 감염관련 베테랑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의 1년 후배이며 배우자 김미경 교수와 동기로 알려져 있는데 안 전 위원장의 추천으로 인수위원으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이때 보건복지부장관 유력후보로도 물망에 오르기도 하는데 윤대통령이 정호영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목하게 되면서 공직이 무산되나 했지만 이번에 질병관리청장으로 임명되게 된 것 입니다.
백경란 교수 재평가
백경란 교수가 새로운 질병관리청장으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그녀의 굵직한 이력이 재평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으로 2015년 전세계를 공포로 떨게했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국내로 유입 되었을 때 당시 전문의로 근무하던 삼성서울병에서 대응을 주도해 숨은 공신이라는 평이 있습니다.
또한 이번 코로나19가 유행할 초기부터 '외국인 입국제한' 과 병원별 일반환자, 중환자, 병상과 인력등을 전체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국가위기대응의료정보망' 구축을 주장했다는 사실인데 단순 입소문이 아닌 백경란 교수가 작년 3월경 본인의 sns에 기록한 내용이 확인되어 재조명 되기도 합니다.
지난해 6월과 10월엔 '펜데믹 코로나19 백신 분배를 위한 구조' 와 '미립자 필터 마스크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치과 종사자의 코로나19 노출'에 대한 논문에도 참여해 대응 전략들을 소개하기도 하고 정부가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할 시기에도 오히려 강화를 해야한다고 주장해 문재인 정부와 각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아직까지 여파가 있는 오미크론 확산이 있을 초기에도 엄격한 자가격리 필요성을 주장 했는데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책질의에서 "환자를 케어하는 의사의 입장에서만 본다면 외국인 입국 차단이 의학적 측면에서 틀린 의견이라 볼 수 없다"고 응답하기도 합니다.
정은경 전청장과 비교
백경란 교수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에 대해 "최선책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한 것을 알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이 있었기에 많은 것을 가능하게 했다 생각한다" 며 긍정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일각에선 백경란 프로필에 대해 감염병 관련 전문가로는 이견이 없지만 현재는 즉각적인 정책으로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니 만큼 행정경력의 부재를 약점이라 꼽기도 합니다. 취임사에 백청장은 과학방역을 언급하며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재유행을 대비하겠다는 언급을 남겼습니다.
최종 요약
- 새로운 질병관리청장 백경란 교수
- 30여년 경력의 감염질환 전문가
- 메르스 시기 대응, 코로나 초창기 발언 등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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