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근황 및 프로필을 전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한혜진' 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자연스레 모델 혹은 탤런트가 떠오르겠지만 90년대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노래 '갈색추억'을 부른 가수 한혜진이 떠오르실 겁니다. 최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근황을 전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혜진 근황
가수 한혜진 최신 근황은 지난 4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312회에서 방영이 되었습니다. 이날 미스터트롯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트바로티 김호중과 가수 인순이와 만나 선후배간의 추억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김호중은 가수 한혜진을 보면서 트로트 가수로서의 꿈을 키워왔고 같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현재가 너무 감사하다 전했고 한혜진은 김호중을 보면서 성악을 전공한 사람이 트로트에 도전한다는게 쉽지도 않고 의아하게 생각하기도 했는데 그의 노래를 듣자마자 온몸에 전율이 흐르면서 1등을 예감했다고 합니다.
가수 인순이와의 인연은 90년대 활발하던 나이트클럽 행사에서 처음 마주치게 되는데 당시 너무 바쁜 행사스캐줄로 경황이 없던 탓에 선배인 인순이에게 인사를 하지 못했고 인순이는 매우 섭섭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후 다른 지역 행사에서 다시 마주치게 되었을때 인순이에게 인사를 건냈는데 "앞으로 인사 안 해도 된다"는 말을 듣고 한혜진은 뭔가 오해를 받고 있구나 싶어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고칠 부분을 말씀해 달라" 라는 말을 전하며 인사관련 문제였다는 것을 알고 사과를 하며 이후 두사람은 급격히 친해졌다고 합니다.
한혜진 남편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한혜진 남편에 대해 안타까운 소식도 전달 되었는데 재혼한 두번째 남편과 1년 전 사별을 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저녁에 함께 밥을 먹고 당일 새벽에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준비없는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에 하늘이 무너지는 듯 한 느낌을 받으며 평범하게 살 수 없는 자신의 인생을 탓하며 극단적인 선택도 생각했다 합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본인의 어머니에 대한 생각과 지금도 하늘나라에서 자신을 보고 있을 남편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첫번째 남편은 2000년에 전 프로 복싱 동양챔피언이었던 김복열씨와 7년간의 열애이후 결혼을 했지만 계속된 남편의 사업실패와 경제적으로 난항을 겪으며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 당시 약간이 분란이 있기도 했는데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혼이라 하기 힘들다며 그녀의 남편이 언론을 통해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2년 지금의 한혜진 남편 허준서씨와 재혼을 하게 되는데 그녀보다 6살 연상의 사업가로 대한 특공무술연맹 총재라는 경력이 있습니다.
밖에서는 대범하고 카리스마 있는 사업가의 모습을 지니고 있었지만 집에서는 한없이 자상했던 사람으로 한혜진은 이날 인터뷰에서도 "참 좋은 사람, 나한테 참 잘했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혜진 프로필
가수 한혜진의 본명은 한명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65년 11월 8일생으로 올해 58세로 고향은 경상북도 경주시 입니다. 근화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예술대하교 영화과를 졸업했으며 가수 이전에 공채 탤런트시험에도 합격한 이력이 있습니다.
1985년 kbs 11기 공채탤런트라고 하는데 사투리 억양이 고쳐지지 않는게 약점으로 생각해 포기했다 하며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는 당시 친구들의 권유로 강변가요제를 준비했을때 가요 전문가를 만나서 가수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추천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혜진 노래모음
90년대를 함께하신 분들이라면 가수 한혜진의 인기와 그녀의 명곡들이 떠오르실텐데 대표적으로 갈색추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며 이따금씩 듣기도하는데 오랜만에 전해지는 근황에 안타까운 스토리가 있어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그 시절의 추억에 잠시 잠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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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프로필 및 근황 등을 전달해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현재 태풍 힌남노로 인해 상황이 굉장히 어수선한데 건강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라며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게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