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 없애는 방법
무좀 치료법 팩트 정리
도자기처럼 깨끗한 발은 누군가에겐 '당연한 것' 이겠지만 누군가에겐 그렇지 못해 '콤플렉스'가 될 수 있죠. 발톱무좀이 있으신 분들은 지금 같은 여름에 고민이 많아집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마음에 드는 여름 구두나 샌들이 신상으로 나와도 남들이 볼까 봐 포기를 하게 되고, 지인들과 그 흔한 페디큐어, 발마사지샵에 가서도 맨발을 꺼내놓기 민망해서 안 가게 되죠.
직장에서 다 같이 신발을 벗는 식당이라도 가게 되면 괜히 자신의 발에서 냄새나는 건 아닌지 신경 쓰여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은근히 일상생활에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부분입니다.
오늘은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깔끔하게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검색을 통해 무좀 민간요법에 대해서도 꽤 나오던데 괜찮은 방법인지도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무좀 종류
발에 생기는 무좀 종류는 총 3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 지간형(발가락 사이)
주로 3~5번째 발가락 사이에 잘 생깁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균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게 되는데 끝쪽에 있는 발가락 사이 공간이 다른 곳보다 더 좁고 통풍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고 하루 종일 구두나 작업화를 신고 일하시는 분들에게 자주 생기곤 합니다.
- 소수포형(물집)
작은 알갱이 크기의 물집이 발바닥과 안쪽 측면 쪽에 시작되는 형태입니다. 가렵기도 하고 긁어서 터트리는 분들이 있는데 2차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기에 하시면 안 되는 행동입니다.
- 과각화형(인설형)
위에 언급한 2가지는 가렵기만 하지 외관적인 모습이 눈에 띄지는 않지만 과각화형은 발바닥 전체에 걸쳐 두꺼운 하얀 각질층이 생기며 긁게 되면 가루가 떨어지기 때문에 외관적으로 봐도 깨끗해 보이지 않습니다.
일부 분들은 이게 무좀 종류인 줄 모르고 단순하게 각질을 제거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깨끗하게 제거해봐도 곧 원상복귀가 된다면 과각화형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발톱무좀은 다르다
앞서 무좀 종류를 설명한 이유는 발톱에 생긴 건 위에 나열한 것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진균류(곰팡이)가 일반적인 피부가 아닌 손발톱 밑으로 침범을 하게 되는데 치료기간이 늦어질수록 처음 상태로 복구하기까지 오랜 기간이 필요하고 주변 사람이나 가족들에게 더 빠르게 옮긴다고 해요.
문제는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에요. 그러다 보니 두께는 점차 두꺼워지고 색깔은 희거나 탁해지는 변화가 시작하다 심해질 경우에는 고목처럼 부스러져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와 달리 손발톱에는 면역 세포가 없어서 재발이 쉽고 완치율도 낮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은 ~카더라 정보가 아닌 확실하게 입증된 방법으로 해결을 해야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소견이며 어쩌면 이와 상충되는 무좀 민간요법에 대해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무좀 민간요법 괜찮을까?
과거엔 식초나 빙초산을 담은 세숫대야에 발을 넣는 방법을 많이 사용했죠. 최근엔 티트리 같은 아로마 오일을 이용하는 방법도 소개가 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확실하게 효과를 입증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전부 산이 포함된 물질이기 때문에 희석 비율을 잘못 조절하게 되면 피부를 다치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며 전문의들도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톱 무좀 치료법
확실하게 인증된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은 바르는 외용제, 알약 형태의 내복약, 레이저 치료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바르는 약은 대표적으로 크림형이 있지만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으로는 전용 외용제인 네일라카 형식을 사용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 해요. 손발톱 특성상 딱딱한 각질층을 침투해 효과를 주는 기술력이 추가가 되었기 때문인데 단점은 특수 제형이라 크림형보다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내복약은 외용제보다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무래도 사람들의 인식에는 '독하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간다'라는 생각이 많죠. 현재는 건강을 위협하는 약품은 없어졌고 아주 희박한 확률로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긴 하기에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게 필수적입니다.
레이저 치료로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으론 핀포인트와 루눌라 크게 2가지로 나뉜다 해요.
핀포인트는 쉽게 말해 고온으로 곰팡이균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주변 손상을 최소화하며 건강한 발톱이 다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특징입니다.
루눌라는 두 가지의 파장을 이용해 곰팡이균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유도함을 더해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통증이 적어 편안한 치료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비용은 환자의 증상에 따라 환부에 따라 달라지며, 대부분 실비보험이 적용 가능해 수요가 점점 증가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맺음말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은 피부와 달리 최소 6개월~1년의 기간을 두고 주기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중도에 치료를 중단하거나 포기하는 환자의 비율이 높다고 하니 제대로 마음을 먹고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을 활용해서 자신있게 맨발로 다녀 보세요 :)
알아두면 좋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