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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연장 발표 설연휴 달라지는 점

박차장 2022. 1. 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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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연장 발표
설연휴 거리두기 달라지는 점

위드코로나로 조금 활력을 찾나 싶었지만 예상치 못한 오미크론의 확산력으로 인해 금새 답답한 생활이 다시 지속 되었습니다.

 

곧 설연휴 이기 때문에 거리두기 연장에 대해 고향 방문 예정이셧던 분들부터 자영업자들 까지 주목을 하고 있었는데 거리두기 연장 발표가 되어 많은 실망의 목소리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존 시행안과 변경된 부분이 있는지 또한 설연휴 거리두기는 어떻게 시행이 될 건지에 대해 빠르고 알기 쉽게 전달 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 종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방역패스시설 중 1.18일 일부 해제 되었으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리두기 연장 기간

2022년 1월 17일~ 2월 6일까지 약 3주간 시행을 합니다. 즉, 2022년 설날이 포함이 된다는 뜻입니다.

 

설 연휴 기간에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를 막기위한 방안이라 생각 되는데 실제로 작년 추석시즌에 많은 확진자들이 나왔었죠. 


거리두기 연장 달라지는 점

▶사적모임 전국동일 4인 → 사적모임 전국동일 6인 

많은 분들이 혼동을 하시는 점이 "백신미접종자는 가족모임에 참석할 수 없다" 고 알고 계신데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모일 수 있는 인원입니다.

 

결론은 미접종자 분들도 가족들과 모일 수 있습니다.

 

다만, 모일 수 있다는 것이지 방역패스는 그대로 시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다 같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니니 이점에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일부 방역패스 해제(최신 변경 사항)

이번 거리두기 연장 발표에 방역패스는 그대로 고수하는 방안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최근 마트, 백화점이 방역패스가 시행 됨으로 미접종자의 기본권 침해에 대한 의견도 나오면서 거센 반발이 있기도 했죠.

 

결론적으로 1월 18일부터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포함) 학원(도서관, 독서실, 스터디카페 포함) 등의 시설이 방역패스 해제가 되었습니다. 

 

이로서 언급한 장소에 거리두기 연장 기간 미접종자 분들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방역패스 해제 시설 안에서도 항시 마스크를 착용을 해야 하며 취식을 제한하는 조치는 계속 유지됩니다.

 

*식당, 카페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미접종자는 1인 단독 이용 가능 합니다.


영업시간은 그대로 유지

아쉽게도 이번 거리두기 연장 발표에 영업시간은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이 부분에 자영업자들 사이에 '형평성 논란'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

 

 

[거리두기 연장] 자영업자 "최소 밤 10시까지는 풀어줘야"

[거리두기 연장] 자영업자 "최소 밤 10시까지는 풀어줘야"

www.newspim.com

평상시 설연휴는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대목이기에 많은 영업주들이 "중요한 건 인원이 아니라 영업시간" 이라 주장하며 시간제한은 그대로 유지가 되는 점에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21시 까지 : 유흥시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22시까지 : 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pc방, 학원, 마사지, 안마소, 파티룸, 영화관, 공연장 등

 


 

설연휴 거리두기

정부가 많은 2022년 설날 많은 인파들이 이동할 것을 대비해 "설연휴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설연휴 거리두기 기간은 1월 20일(목)~ 2월 2일(수) 까지 입니다.

 

▷고향 방문시 백신 3차 접종 후 소규모로 방문 권장(미접종자는 고향방문 자제)

 

▷철도 승차권 100% 비대면 예약/ 추가 판매 없고 창측 좌석만 판매 가능

 

▷탑승 전 발열체크 실시/ 승,하차객의 동선 분리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징수/ 휴게소 실내 취식 금지(1월 29일~ 2월 2일)

 

▷연안여객선 승선인원 정원의 50%만 운영

 

▷설연휴(1월 24일 ~ 2월 6일) 요양병원 및 시설 내 접촉면회 금지/ 사전예약제로 운영실시

*단, 임종과 같은 긴박한 상황 기관운영자 판단하에 접촉 면회 허용가능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겐 명절 전 기차와 버스를 예매하는 것이 전쟁이라고 하는데 이번엔 훨씬 더 어려울 듯 싶습니다.

 

최대한 이동을 자제해서 확진자를 줄여 다시 자유로운 위드코로나 시즌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질병청 소식을 최대한 열심히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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