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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초기증상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신호

박차장 2022. 2. 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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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흡연자 분들은 공감을 하시는게 일상 생활을 하다 갑자기 가슴 한켠이 바늘이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갑자기 숨쉬는게 답답하게 느껴지면 '혹시 폐암이 아닐까?' 라는 걱정이 되곤 하죠.

 

폐암 초기증상 썸네일

머리로는 위험하니 금연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정말 힘든 부분입니다. 우리 몸이 알려주는 폐암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얼마나 위험한지, 어떻게 해야 초기 발견이 가능한지 까지 알아볼테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폐암이 위험한 이유

한국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 입니다. 명확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말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고 국립암센터 기록에 따르면 폐 자체에서 발생하는 것 뿐 아니라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까지 이미 전이가 된 단계에 진단받는 환자가 40%이상일 정도라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신 부분이 통증으로 폐암 초기증상 진단이 가능하다 알고 있지만 폐 내부엔 통증을 느끼는 세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쪽에 아무리 커다란 혹 덩어리가 생긴다 하더라도 아프지 않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의학이 발전되면서 20년 사이 생존율은 2배가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남녀 통틀어 사망자수가 1위인것은 정말 무서운 질병임을 알 수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3가지

폐암 초기증상은 확실히 '이거다!' 할만한 특징이 없을 정도로 대부분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더욱 힘들다고 합니다. 그 중 실제 환자들이 가장 많이 느꼈던 증상 3가지가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3가지

마른 기침

기침이 있다고 폐암 초기증상을 의심해 검사를 받아볼 수는 없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흡연력이 어느정도 있고, 폐암 가족력이 있는데 침이 4주 이상 지속되는데도 진전이 없다면 그때부터는 적극적인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숨쉬는 길목에 암세포가 생기면 자극이 되어서 기침이 자꾸 나오게 되는 것으로 기침을 하지만 가래가 나오지 않는 것도 특징 입니다. 환자의 70~80%정도 발견을 하는 폐암 초기증상 중 가장 흔한 징후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자 입장에서는 연기가 목에 잘못들어 갔다며 그냥 지나칠 상황이 많기 때문에 흡연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자꾸 마른기침이 지속이 된다면 반드시 인지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객혈(피섞인 가래)

기침을 할때 가래와 함께 나거나 선홍색의 피가 나오는 현상 입니다. 암세포는 모양이 정형화가 되어 있지 않고 마구잡이로 자라기 때문에 일부분이 죽기도 하고 과증식하기도 한다고 해요.

 

그중 죽은 부분에서 난 피가 기관지로 쌓이게 되면서 자극이 되어 기침이 나올때 같이 나오는 경우라 하는데 객혈 같은 경우 환자의 25%~50%정도 발견이 되는 폐암 초기증상이라 합니다.

 

일반적인 일상생활 중 일어나기 쉽지 않은 증상임에도 실제 많은 환자가 호소했기 때문에 이러한 징후가 발견된다면 별것 아니라 생각하지 말고 전문의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가슴통증

위에 언급한 것처럼 폐 안쪽은 신경이 없지만 겉은 예민하기 때문에 그부분에 암이 생기거나 흉막에 닿게되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합니다.

 

환자의 30%정도가 가슴통증을 호소 했고 대채적으로 날카로운 통증으로 나타난다 하며 갈비뼈로 전이 될 경우엔 둔중한 통증이 느껴진다 합니다. 이렇게까지 진행을 하면 병기가 꽤나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초기에 발견하는 방법 (저선량 폐 CT)

뭔가 가슴쪽에 답답함이나 콕콕찌르는 통증이 있을 경우 병원에 가도 흉부 엑스레이를 찍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는데 실질적으로 폐암 초기증상을 엑스레이로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최근엔 저선량 폐CT를 활용해서 조기 검진이 가능하다고 하며 과거의 엑스레이나 객담세포검사는 지금시대에는 검진으로서의 의미가 없다고 보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CT라는 단어를 들으면 일반적으로 고민이 되는게 방사선 피폭에 대한 부분과 과도한 진단이 아닐지에 대한 부분이죠. 저선량 CT는 말 그대로 일반적인 것에 비해 방사선 노출을 방법이 저선량 CT 입니다.

 

실제 실험결과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약 20% 정도가 감소되었다 하며 우리나라도 55~74세의 고위험군이라 볼 수 있는 사람을 통해 조기 검진이 가능하다 판단해 54세 이상부터 특히 흡연력이 있는 사람들은 검진으로 넣고 있고, 최근엔 지금은 금연을 했지만 과거에 흡연력이 있는 사람들도 검진에 넣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며

폐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봤는데 주변에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 분들이 있다면 정보공유를 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앞으로 건강과 관련된 글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도움이 되셧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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