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공유하겠습니다. 4월 17일까지 시행이 된다 하는데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새롭게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알게 되실 겁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실질적으로는 마지막이 될 수 있다 하는데 업데이트 된 정보와 함께 이 부분도 추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이번달 1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하며 "향후 2주간 위중증, 사망을 감소해 나가면서 의료체제가 안정적으로 관리될때 앞으로 남은 거리두기 개편안 등의 방역조치를 과감히 개편할 것"이라고 언급 했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종료한다는 발표가 아니기 때문에 이번 4월 17일까지 유지되는 거리두기 개편안이 매우 중요한 기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또다시 신규확진자가 폭증을 하게 되면 변경가능하기 때문이죠. 현상황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규확진자가 12만명으로 41일만에 최소를 기록 했다는 점인데 일반적으로 주말, 휴일에는 검사수 감소로 인한 월요일이 1주일간 가장 적은수치를 보이지만 같은 요일인 지난달 21일, 28일과 비교해봐도 8만명, 6만명 가량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기간
4월 4일(월) ~ 4월 17일(일)까지 이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2주간 시행 됩니다. 작년 11월 백신접종으로 위중증, 치명률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해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코로나'가 진행되었지만 확진자의 엄청난 폭증으로 12월 18일 중단된 시기를 제외하곤 사회적 거리두기는 2020년 5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년 가까이 진행 되었다 봐도 무방합니다.
이번에도 아쉽게도 소폭조정이라는 점에서 시민들과 자영업자들이 많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본인 또는 주변지인들이 엄청나게 확진이 되었다 자가격리가 해제된 상황을 겪어오며 백신무용론은 물론이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역시 무의하다는 의견 입니다.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신규확진자가 감소된 것은 긍정적인 상황이지만 반대로 위증증 환자는 1,299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이고 사망자도 연일 300~400명씩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주요내용
소폭조정된 내용은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입니다. 사적모임은 기존의 8인에서 10명까지 모일 수 있
으며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전국동일 합니다. 사적모임 예외도 전과 동일한 거주 공간이 동일한 가족, 임종 가능성으로 모이는 경우, 만 12세 이하 아동, 노인, 장애인의 돌봄필요시 입니다.
사적모임 인원보다 더 중요하게 체감되는 것은 사실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23시(밤11시)에서 24시(밤12시)로 영업시간이 1시간 증가 했습니다.
적용시설 역시 1그룹(유흥시설 등), 2그룹(식당, 카페, 노래방,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3그룹(PC방, 오락실, 영화관 등) 동일합니다. 영화관은 상영 시작시간 24시까지 허용되며 종료시간은 새벽2시를 초과할 수 없기 때문에 심야영화를 보실때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운영시간에 포함되지 않는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 역시 동일하게 취식이 가능하며 최대 299명까지 모일 수 있는데 곧 결혼식 시즌이 다가오지만 인원이 그대로라는 점에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 아쉽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종교시설은 접종여부 관계 없이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의 70% 범위 내에서 실시할 수 있고 종교행사는 여타 모임행사와 마찬가지로 최대 299명까지 가능합니다.
한눈에 정리하기
-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4월 17일까지
-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이후 완전 해제될 가능성 높음
- 사적모임은 10인까지, 운영시간은 24시(밤12시)까지
추가적으로 읽으시면 좋은 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이번 2주가 정말 중요한 기간이기 때문에 각자가 조심해서 완전 해제가 되는 포스트를 작성하길 기대하게 됩니다. 긴글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