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실종사건 범인 네이트판(버니어캘리퍼스)

개구리소년실종사건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최근 네이트판에서 "나는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의 흉기를 알고있다" 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이 올라와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데 버니어캘리퍼스 라는 도구를 언급하며 개구리소년실종사건 범인을 유추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개구리소년실종사건 범인에 대한 내용 이전에 모르실 분들을 위한 사건 개요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 지금으로부터 31년전인 1991년 3월 26일 대구 성서지역의 초등학생 집단 실종 사건입니다.

 

이날은 지방선거로 인한 임시공휴일 이었으며 5명의 아이들(우철원, 조호연, 김영규, 박찬인, 김종식군)은 아침밥을 먹은 뒤 '도룡뇽 알을 찾겠다' 라며 집 뒤의 와룡산에 올라갔다 실종이 됩니다.

 

30대 중후반 이후의 연령이신 분들은 이때의 사건이 얼마나 파급력이 컸는지 경험을 하셨을텐데 국내 단일 실종사건으로선 연간 35만명의 경찰 수색인력이 투입 될 정도의 대대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생업을 포기하며 전국각지를 돌며 전단지를 배포했고 각 기업들도 아이들을 찾기 위해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는데 전화카드나 담배갑은 물론 어린이들이 자주보는 만화, 우유, 과자 포장에도 인쇄가 되어 나오기도 했습니다.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보상금은 4200만원으로 당시의 짜장면 가격이 1000원이 안되던 시절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액수라 할 수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른 현재 화폐가치로 환산을 하면 1억원이 넘는 금액이라 전해 집니다. 

 

개구리소년실종사건 범인?

그렇게 사람들의 기억에 잊혀져 가던 사건은 11년이 지난 2002년 9월 26일 와룡산 세방골에서 5명의 유골이 발견되면서 다시 한번 재조명이 됩니다. 당시 경찰의 초기 현장보존도 미흡했고 과학수사대도 부르지 않은채로 현장을 훼손해 처음에는 타살흔적이 없다, 저체온증으로 사망이 추정된다 발표해 거센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결국 법의학자들의 부검을 통해 둔기나 흉기에 찔려 타살된 것으로 결론이 나게 되며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은 대구 성서초등학교 살인 암매장 사건으로 변경됩니다. 온라인에서 개구리소년실종사건 범인을 검색하면 몽타주가 있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범인의 윤곽과 수법조차 찾아내지 못하며 화성연쇄살인사건(해결), 이형호군 유괴살인사건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31년이 지난 현재까지 개구리소년실종사건 범인은 오리무중으로 2006년 3월 26일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잡혀도 처벌할 수 없습니다. 

 

개구리소년 네이트판 버니어캘리퍼스

개구리소년실종사건 범인 추정글

2022년 지방선거가 치뤄지던 6월 1일에 네이트판에 '나는 개구리소년 사건의 흉기를 알고 있다'는 다소 섬뜩한 제목의 글이 올라오게 됩니다. 글쓴이는 자신이 누군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에 개구리소년이 방영된 2011년 부터 지금까지 댓글로 꾸준하게 의혹을 주장해왔지만 조롱과 비난만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개구리소년실종사건 범인 흉기 추정

개구리소년 네이트판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아이들의 두개골에 난 흉터를 보고 '버니어캘리퍼스'라는 단어가 자동으로 나오게 되었다는데 힘을 적절하고 균일하게 두개골을 뚫지 않을 정도로 자국을 여러개 남길 수 있는 사람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글쓴이는 언급합니다.

 

개구리소년 버니어캘리퍼스

결국 아이들은 버니어캘리퍼스 도구에 희생되었다고 주장하는데 버니어캘리퍼스는 길이나 높이, 두께 등을 정말히게 측정할 수 있는 자의 일종으로 대부분 재질이 금속으로 제작이 된것이 특징입니다. 

 

개구리소년실종사건 범인 비행청소년

이어 개구리소년실종사건 범인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게되는데 인근에 사는 비행청소년들이라 하면서 추정이 아닌 거의 확언의 태도로 글을 이어갑니다. 당시가 지방선거로 임시공휴일이었기 때문에 집에 들어가지 않고 산에서 본드를 불고 있는 비행청소년들과 아이들이 마주쳤을 가능성을 언급합니다. 

 

개구리소년 네이트판 글이 이슈가 된 이유는 그의 추정이 시대상황과 정황상 설득력이 높다는 점인데 실제 그 시절을 겪었던 분이라면 비행청소년들의 일탈의 수준에 맞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아이들이 숨진 와룡산 근처의 고등학교들을 언급을 하며 버니어캘리퍼스를 사용하는 학교는 이들 중 한 곳이라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현재 개구리소년 버이너캘리퍼스 네이트판 글은 150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댓글들로 토론에 가까운 이야기들이 쌓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문해서 글의 원문을 읽어보실 분들을 위해 밑에 첨부해 드립니다.

   

개구리소년실종사건 범인 추정글

나는 개구리소년 사건의 흉기를 알고 있다.

 

한방 정리

1. 개구리소년실종사건 범인 밝혀지지 않음
2. 2006년에 공소시효 만료
3. 최근 개구리소년 버니어캘리퍼스 네이트판 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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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실종사건 범인 및 개구리소년 네이트판 내용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궁금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