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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8가지

박차장 2022. 3. 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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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8가지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오랜기간 서서히 망가지기 시작해 이상하다 싶어 병원에 뒤늦게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침묵의 장기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 글에서 전하는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들을 보시고 본인에게 해당되는 부분을 체크해보세요.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몸의 신장 기능

신장 기능은 간단히 '정수기 필터'를 연상하시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혈관 속 노폐물과 독소를 걸러주면서 소변으로 배출할 수 있게 해주며 우리의 몸이 산성이나 염기성으로 바뀌지 않고 중성으로 유지되게 ph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몸의 노폐물이 배출을 못하고 쌓이게 되면서 요독 증상부터 다양한 질환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랫배 등쪽에 쌍으로 위치해 있고 거의 다 망가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 질환을 발견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1 만성피로, 무기력증

적혈구를 만드는 호르몬에도 신장이 관여를 하는데 신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적혈구가 부족해 지면 혈액내 산소도 부족하게 됩니다. 이에따라 혈액내 독소와 불순물들이 쌓이게 되면서 만성피로 및 무기력증까지 올 수 있습니다. 또 장시간 집중하기 어려워지며 감정변화가 변화되거나 기억력이 감퇴되는 등 인지능력에 이상도 발생할 수 있다 합니다.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2 식욕부진, 메스꺼움

70% 기능이 떨어져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침묵의 장기답게 처음에는 소화불량과 같이 가볍게 나타나 이런게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이라 인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 90%정도 기능이 저하되게 되면 특별한 이유없이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를 하는 증상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해 억지로 내보내려 하면 우리 몸에선 구토나 헛구역질을 하게 된다는데 딱히 원인을 알 수 없는데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3 부종

부종은 흔히들 알고계신 징후 중 하나입니다. 심장, 간기능이 좋지 않을 때도 나타나지만 가장 유력한 이유는 우리몸의 수분밸런스를 조절하는 신장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합니다.

 

신장이 고장나게 되면 소변을 배출하는데 문제가 생기고 섭취한 수분만큼 몸에서 배출 되지 못해 몸이 붓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부위는 주로 종아리, 발목, 발등과 같은 낮은 곳에서 나타나며 심할 경우 전신부종이 될 수 있습니다.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4 피부건조 및 가려움증

많은 분들이 모르는 징후이자 지금같은 환절기에 흔히 착각할 수 있는 증상이 피부건조 및 가려움증 입니다. 이 역시 노폐물인 요독이 쌓이게 되면서 피부가 건조해 진다 하는데 주로 등~다리로 시작해 가슴, 최종적으로 얼굴 순서로 많이 일어나게 된다 합니다.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의 60~90%가 경험하게 되는 흔한 증상으로 피지선이나 땀샘이 축소되어 땀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라 합니다.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5 출혈

앞서 언급했듯 신장은 혈액에 관여를 하기 때문에 신장이 안좋으면 지혈에 필요되는 혈소판 기능이 떨어져 피가 나도 잘 멈추지 않게 되며 잦은 출혈을 발생하곤 합니다.

 

양치질을 할때 잇몸에 피가 잘 나게 되는데 치주질환으로 착각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주기적인 관찰로 차이점을 체크를 해야 하며 평소보다 코피가 잦거나 몸에 원인 없는 멍이 쉽게 들기도 합니다.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6 근육경련

흔히 '쥐가나는 현상'으로 특이점은 움직임이 없는 상태에서 쥐가나는 경우이며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해도 잘 풀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신장 기능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합니다.

 

신장이 인의 양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고 칼슘이 부족한 상태에선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수시로 쥐가 나며 심할 경우 감각 이상이 일어나는 특징이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7 탁한 거품소변

흔히 '단백뇨'라 하며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몸에 필요되는 단백질이 사용이 되지 않고 소변으로 새어나가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증상 역시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건강한 사람에게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런 탁한 거품소변이 지속적으로 발견된다면 신장기능과 관련된 것이라 인지를 해야 합니다. 심할경우 붉은색을 띠는 소변도 볼 수 있는데 적혈구가 소변에 섞이게 된 상황이고 신장결석의 징후일 수 있다고 하네요.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8 숨차는 현상

건강기능 식품에 '항산화' 라는 단어를 자주 보실 수 있을텐데 우리몸은 산성으로 변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이럴 때 중성을 맞추는 밸런스 조절 역할을 신장이 해주는데 뇌를 통해 빠르고 깊은 호흡을 하도록 합니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 위해 숨을 가쁘게 내쉬게 되며 숨이 찬다고 느끼게 됩니다.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평상시보다 가쁜 숨을 쉬는 것 같다면 신장기능 약화를 의심해 봐야하는데 비만한 체형일수록 더욱 구별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의 깊게 체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한눈에 보기

  1. 신장은 우리몸의 필터 역할
  2. 70% 기능저하 되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침묵의 장기
  3. 숨차는 현상, 피부 가려움증은 잘 알려지지 않은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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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읽어보니 어떠신가요?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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