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우로스 변이(BA.2.75)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4일 국내 첫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뉴스속보로 전달 되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도 없어진 상태에 주말까지 다가 아직 켄타우로스 변이 소식을 접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켄타우로스 변이 증상과 현상황이 심상치 않은 이유에 대해 정리합니다.
켄타우로스 변이 국내 발견
켄타우로스 변이(BA.2.75)는 대한민국을 한동안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오미크론 바이러스(BA.1)의 하위 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따지자면 스텔스 오미크론에서 파생된 세부변이로 지난 5월 26일 인도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약 두달도 되지 않은 기간인데 일본,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독일 등 세계 16개국에 퍼질정도로 엄청난 전파력을 가졌습니다.
이런 켄타우로스 변이가 14일 국내 첫 확진자가 확인되어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확인 되었으며 8일부터 증상이 발생해서 11일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재택치료 중이라 합니다. 현재까지는 경증이지만 첫확진자로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전했습니다.
접촉자는 동거인 1명 및 같은지역의 3명이 확인되었고 현재까지 그이외의 추가 확진자는 나오고 있지 않다하는데 무엇보다 염려되는 이유는 확진자가 감염가능 기간 중 해외여행 이력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에 감염경로에 대해 심층 조사중이라 전했습니다.
켄타우로스 뜻
질병의 명명인 켄타우로스 뜻에 대해서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언어로는 발음하기도 까다롭고 기억하기도 쉽지 않은데 해외에서는 주목도와 경각심을 높여주게 되었다고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합니다.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반인반수이며 같은 이름의 별자리도 있어 해외에서는 익숙한 단어라 합니다.
빠른 확산속도 및 면역회피 성질 때문에 명명하게 되었다는데 이슈가 되고 있는 건 이런 명칭을 지은 사람이 바이러스 및 방역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누리꾼이 만든 이름이라는 점 입니다. 본인의 트위터에 글을 올리게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일파만파 퍼지게 되는데 물론 반대의견도 있지만 WHO 사무총장은 강력한 경고 효과를 낸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합니다.
켄타우로스 변이 심상치 않음
전문가들은 켄타우로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여러 이유를 언급하며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엄청난 전파력 때문인데 미국 아칸소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기존 변이바이러스와 비교했을 때 확산속도가 3.24배가 높다고 전달했으며 다른 연구기관에서도 발생국가인 인도 내에서도 전파 속도가 급속도로 증가하는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켄타우로스 변이의 생김새도 언급되고 있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이라 불리는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는 것을 돕는 부위의 돌연변이가 36개나 된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현재까지 가장 강력한 전파력으로 불리는 스텔스 오미크론의 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가 28개라는 점에서 이전보다 돌파 및 재감염 위험이 높음을 알려줍니다.
켄타우로스 증상
이에따라 켄타우로스 증상에 대해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데 5월 중순경 첫 발견을 했기 때문에 현재로서 명확한 켄타우로스 증상이 될만한 것은 알려진바 없다 전해집니다. 첫 발생지인 인도에서도 확진자들도 이전 바이러스 증상과 동일하게 경미했거나 무증상이 대부분 이었다합니다.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브리핑을 했는데 켄타우로스 치명률은 현재까지 낮은편에 속하며 우세종으로 바뀌될지 꾸준히 모니터링을 진행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또한 해외의 전파력 및 켄타우로스 증상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 검토 할것인데 당장은 대응 방안을 변경할 정도는 아닌 상황이라 보고 있다고 합니다.
깔끔 정리
- 켄타우로스 변이(BA2.75) 국내발생
- 인천 60대 남성, 해외여행 X
- 5월 중순 인도에서 첫 발견
- 전파력 최고수준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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