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소봉대 뜻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여전히 사자성어나 고사성어를 자주 쓰곤 하는데 최근 이재명 의원의 '당원 플랫폼' 논란에 대해 침소봉대라는 사자성어를 사용하면서 다소 억울함을 표현했습니다. 과연 침소봉대 뜻은 무엇일까요? 이재명 당원 플랫폼 논란까지 정리해드립니다.
침소봉대 뜻
針(바늘 침)
小(작을 소)
棒(몽둥이 봉)
大(큰 대)
사자성어는 한자로 풀이를 하면 조금 더 이해하기가 수월한데 말 그대로 '바늘처럼 작은 것을 마치 몽둥이처럼 크다고 하는 것'으로 작은 일을 크게 부풀려 말한다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마치 군생활이나 회사생활 또는 학창시절의 에피스드, 무용담들을 크게 부풀려서 이야기하게 될 때 "과장좀 하지마" 라는 의미에서 "침소봉대 좀 그만해" 라는 예시를 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시는 별일 아닌 것을 마치 큰일인 것 마냥 부풀려 떠벌려서 사실을 왜곡하는 상황에 쓰이는 것으로 사실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일정한 효과를 얻기 위해 부풀려 해석하는 경우에도 쓰입니다. 이번 이재명 당원 플랫폼 논란에 대해 이 의원이 표현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그럴 의도로 이야기 한 것이 아님에도 논란이 되었기 때문이죠.
침소봉대 뜻 어쩌다 나왔나
지난달 30일 경북 안동에서 지지자들을 만나서 이 후보가 던진 발언이 논란의 발단이 되었는데 "당원들이 당에대해 의사표현 할 통로가 없기 때문에 국회의원들의 개인 번호를 찾아내서 문자를 보내는 것" 이라면서 "당에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서 욕하고 싶은 국회의원, 단체장, 당 지도부가 있으면 그곳에서 비난할 수 있게 할 것" 이라는 발언과 함께 가장 많은 비난, 항의 문자를 받은 의원등을 집계해보려 한다는 발언이었습니다.
또한 이 의원의 저소득층 발언 역시 논란이 있었는데 이 의원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저학력, 저소득층에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은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며 이러한 이유는 대한민국 언론 환경이 그렇기 때문이라는 발언이었습니다. 이에 민주당내의 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거센 비판이 일어났던 것인데 이재명 의원은 "재미있자고 한 이야기를 조금만 삐끗하면 침소봉대해 본질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내서 요즘 말하기 불편하고 힘들다"는 뜻을 밝힙니다.
결론
- 침소봉대 뜻
- 바늘처럼 작은 것을 몽둥이처럼 크다고 하는 것
- 이재명 온라인 플랫폼 발언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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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소봉대 뜻을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셧나요? 이재명 의원은 지난 대선후보자였던 것 만큼 팬덤을 많이 형성하고 있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정치면에서 어쩔 수 없이 자주 언급이 되는 듯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지식도 필요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