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지 불과 3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에 윤석열 지지율이 심상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합니다. 다름아닌 취임 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해지는데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얼마며 급락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지지율 최저기록
앞서 소개했듯 8월 첫째주 부터 윤석열 지지율은 24%로 이는 취임한 뒤로 최저치를 기록하게 됩니다. 20%대로 추락 한지 얼마되지 않아 디시한번 떨어진 것이기에 쉽사리 반전을 하기 어려워져 향후 국정운영 동력 확보에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상황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윤 대통령은 현재 휴가중으로 다음주 업무복귀가 예정되어있습니다.
한국갤럽에서 이번달 2일~4일까지 만 전국의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윤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해 조사해본 결과 '잘하고 있다'에 대한 응답이 24%, '잘못하고 있다'에 대한 응답이 66%가 나왔음을 발표하게 됩니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언뜻보기엔 큰 수치가 아닌 것 같지만 국민 4명 중 1명만 잘하고 있다고 답한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참고로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바로는 지난 6월 둘째주 윤석열 지지율은 53% 였다는 점인데 이것은 다시말해 고작 한달여 남짓한 기간동안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다가 지난주 28%를 기록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다시 4%를 추락하면서 국정운영에 적신호가 켜지게 됩니다.
윤석열 공약 다시보기 (당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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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하락요인
역대 최저의 근소한 표차이로 마무리 된 제 20대 대통령 선거였으며 취임식을 치른지 불과 몇개월도 안 된시점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에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도 등을 돌렸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직무수행 부정평가 이유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부분은 차지하는 것은 인사문제가 23%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외 경험 및 자질부족이 10%, 독단적 8%, 소통부족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6%,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이 5%, 경제 및 민생 살피지 않음이 5%, 직무태도 3%, 외교 3% 등을 이유로 꼽기도 했는데 특히 윤석열 정부의 박순애 교육부장관의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이 이전에 크게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아이들의 돌봄에 공백이 생기는 것이 가장 두려운 문제인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종일반을 할 경우 오후 6시~7시까지 아이들을 돌봐주어서 퇴근시간에 맞춰 데려갈 수 있지만 초등학생이 되었을 경우 돌봄교실에 참여하지 못하면 점심 이후부터 자녀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전혀 사회적 상황에 대해 파악하지 못한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바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 개입 의혹이 커지기 시작한 2016년 10월 셋째주 대통령 지지율이 25%였다는 점입니다. 이것으로 볼때 이번 윤정부 하락이슈는 중도층이 무너지고 핵심 지지층과 영남권의 지지가 이탈되었다는 것이 현 국면이라는 이야기에 힘을 실어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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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입장
이번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대해 시사라디오 방송에서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여소야대 상황이 만만치가 않다" 라 전하며 일부 야당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악의적 프레임으로 공격을 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추가로 "어떤 정부든, 어떤 선거에서든 나타나는 현상" 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물론 국민적 큰 기대에 대통령 비서진이나 내각이 충분히 부응을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측면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도 합니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윤석열 지지율 하락의 요인을 보여주는 답변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윤 대통령 휴가를 두고 질타를 하는 여론들도 있었는데 일명 '의전 패싱' 때문이었습니다. 지난 3일 저녁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방한을 했음에도 윤 대통령은 휴가로 인해 직접만나지 않은 것인데 낸시 펠로시 의장은 실질적으로 미국 서열 3위로 알려진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미 동맹을 누구보다 중요시 했던 윤정부 였기 때문에 방한한 미 의장을 만나지 않은 것에 중국의 눈치를 보는 태도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 상황에 당일 대학로에서 대통령 내외가 연극을 관람했고 이후에 배우들과 함께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곳곳에서 비판하는 여론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을 알려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게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