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윤석열 당선인 출연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정리 해보려 합니다. 이번 유퀴즈 윤석열 출연에 과거 문재인 대통령 일화가 비교 되고 있는 상황인데 그 뒤에는 현 CJ ENM 대표의 이력에 대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도 자세히 짚고 넘어갈테니 유퀴즈 윤석열 출연논란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
유퀴즈 윤석열 몇회?
이번 유퀴즈 윤석열 당선인 논란은 20일(수)에 방영된 유퀴즈 150회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그동안 대통령 후보자일 때 윤석열, 이재명 후보자들이 많은 예능에 출연 하면서 홍보를 하기도 했지만 윤후보가 대통령 당선이 확정 된 후 첫 TV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주목할만한 부분 입니다.
윤당선인의 녹화소식에 방영전부터 애청자들은 프로그램에 정치색을 입히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 내지 반발의 목소리가 시청자게시판에 올라오기 시작했지만 결국 방영이 된 것입니다. 현재 논란이 커짐에 의식을 한 것인지 윤당선자 방송분에 대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합니다.
유퀴즈 윤석열 논란 이유
물론 "당선인이 출연할수도 있지 그게 논란이 될만한 일이냐" 라는 의견들도 있고 현재 온라인의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갑론을박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시청자 게시판은 현재 엄청 많은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유퀴즈 윤당선인 출연 논란에 대한 이유에 대해 정리 해보겠습니다.
1. 프로그램 취지에 맞지 않는다.
공중파 방송이 아님에도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길 위에서 만나는 우리네 이웃의 삶' 또는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 등의 슬로건과 기획의도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기 때문입니다. 초창기엔 거리에서 즉흥적으로 시민들을 만나며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유명인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토크쇼로 운영방향을 바꿔 말들이 있었지만 사회에 감동과 모범이 되는 인물들도 출연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학교폭력으로 아들은 잃은 후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30년 동안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일을 하는 김종기 푸른나무재단 명예 이사장이라던가 기부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인 임기종씨를 들 수 있습니다. 이렇듯 유퀴즈는 그동안 정치와 일정한 거리를 뒀기 때문에 유퀴즈 윤석열 당선인 출연이 달갑지 않다는 의견입니다.
2. 문재인 대통령시절과 다른 태도(정권홍보용)
유퀴즈 윤석열 당선인 출연에 논란이 붉어진 이유는 제작진이 작년 문재인 대통령 측의 출연 요청을 거부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부터 입니다. 청와대 측에서 퇴임 1년을 남긴 시점에 편하게 대통령과 청와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는 의사를 전달했는데 제작진들은 '프로그램 성격상 정치인 출연은 곤란' 하다며 거절의 뜻을 알렸다 합니다.
추가로 김부겸 국무총리 역시 작년 10월경 오미크론 상황에 대해 국민과 소통할 방법의 일환으로 유퀴즈 출연을 하고자 했지만 대선을 앞둔 상황과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이기 때문에 편향된 모습으로 비출 수 있어 이 역시 거절을 했다 전해 졌는데 이러한 의견과 유퀴즈 윤석열 당선인 출연인 현시점과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에 CJ 측은 "문재인 대통령의 출연요청을 청와대로부터 받은 바가 없다"고 반박에 나섰는데 지난 21일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본인의 SNS에 "제작진의 주장은 거짓말이며 당시에 제작진과 통화한 기록도 있고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도 남아 있는데 청와대를 상대로 거짓말을 하는것이 더 큰 문제" 라고 재반박으로 의견충돌이 있는 상황입니다.
유퀴즈 윤석열 출연 외압?
유퀴즈 윤석열 당선인 출연에 논란과 함께 '외압이 있었던건 아니냐'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는 의견들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현 CJ ENM 강호성 대표의 특이한 이력과 유퀴즈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연출한 김민석, 박근형 PD들의 퇴사 소식도 전해지면서 부터 입니다.
유퀴즈 윤석열 출연에 CJ ENM 강호성 대표의 이력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서울대 법대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윤당선인과 선후배 사이로 1989년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3년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고 1998년 변호사로 전업을 합니다. 이후 엔터테이먼트 분야의 굵직한 송사를 맡아가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CJ에는 2013년 경 전략추진실 부사장을 역임하다 법무실장이 되었고 이후 법무실 총괄부사장, 경영지원총괄부사장을 거쳐 2021년 1월 CJ ENM대표에 오르게 됩니다. 실제로 강대표와 윤당선인은 1997년~1998년 동안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함께 근무를 한 인연이 있어 유퀴즈 윤석열 출연에 의혹이 생기는 듯 합니다.
2007년엔 배우 명세빈과 결혼을 하게 되면서 이슈가 되었지만 5개월만에 빠른 이혼발표로 인해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 그시절엔 배우 명세빈이 워낙 유명인이었기 때문에 주목을 받지 않다가 이번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종 정리
- 유퀴즈 윤석열편은 150회
- 유퀴즈 윤석열편 프로그램 취지 불일치 & 정치홍보용 논란중
- CJ ENM 대표 이력 & 제작진 사퇴에 대한 의구심
-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vs CJ 서로 다른의견
같이 읽으면 유용한 게시글
유퀴즈 윤석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