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리히법 동영상과 함께 전체적인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최근 개그맨 양세형씨가 우연히 방문한 식당에서 70대 노인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때 예능에서 배웠던 하임리히법을 사용했다 하여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의 지식이 필요하시다면 전체 다 읽어주세요. 아래쪽에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 동영상도 첨부했습니다.
하임리히법 이란?
하임리히법이란 음식등 이물질로 기도가 막혀 숨을 쉴 수 없는 위급상황에 이물질을 밖으로 꺼내는 응급조치로 하는방법과 적당한 조건만 갖추고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요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름이 다소 난해한 이유는 창시한 인물이 흉부외과 전문의 '헨리 하임리히' 박사이기 때문 입니다.
식사도중 질식으로 숨지는 경우가 해마다 많은 사람들에게 벌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를 막을 방법을 1974년에 고안한 것인데 현재까지도 기도가 막힌 위급상황에 잘 쓰이는 요법입니다. 기도가 막히게 되면 짧게는 3분이내에 의식 불명이 될 수 있고 6분정도를 초과할시 뇌사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가 있다면 하임리히법 숙지
개그맨 양세형씨는 70대 노인분을 구했지만 오히려 영유아가 있는 부모들은 필수적으로 숙지를 해야 되는 응급요법 중 하나인 이유는 손에 잡히면 일단 입에 넣고 먹으려하는 영유아의 습성 때문입니다.
원형으로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사탕이나 견과류, 반짝이는 동전이나 반지를 삼켜 숨을 쉬지 못할경우 하임리히법을 모르는 부모일 경우엔 어찌할 방법을 모르고 발만 동동구를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영유아의 기도폐쇄의 80%는 견과류 때문이라는 보고도 있고 안타까운 사건이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성인일 경우는 주로 웃으면서 음식을 먹을때, 제대로 맞춰지지 않은 틀니와 함께 음식을 먹을때, 음주 상태에서 음식을 먹을때 자주 발생을 하게 됩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방법에 대해 다뤄볼 텐데 크게 영유아, 성인(어린이 포함), 혼자일경우 3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하임리히법 영유아일때
1. 아이가 갑자기 소리를 못내고 얼굴빛이 자주색으로 변하거나 헐떡거린다면 기도폐쇄를 의심하고 즉시 119에 먼저 신고를 하고 오는 시간동안 응급요법을 시행합니다.
2. 아이의 얼굴을 바닥으로 향하게 하고 손바닥 아랫부분으로 등을 약간 강하게 5회 두드릅니다.
3. 그 다음 아이의 얼굴을 천장으로 향하게 한뒤 가슴 중앙을 검지와 중지를 모으고 약지와 함께 깊게 5회 눌러줍니다.
4. 이물질이 나올때까지 반복하되 잘 나오지 않는다고 입에 손을 넣어서 빼선 오히려 위험해 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를 제대로 안을 수 없을땐 무릎을 세우고 허벅지를 지지대로 엎드리게 한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시행하셔도 좋습니다.
하임리히법 성인일때
1. 기도폐쇄가 예상되는 환자의 등뒤로 가서 감싸안습니다. 한쪽 다리는 환자의 다리 사이에 두고 나머지 한 다리는 뒤로 뻗어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지지해 줍니다.
2. 감싸안는 손의 위치는 배꼽과 명치 중간부분에 두며 이때 엄지손가락을 환자의 배쪽으로 향하게 해야하며 반대손은 주먹을 감싸듯 꽉 쥡니다.
3. 팔에 강한 압박을 주면서 배를 안쪽에서 위로 당긴다는 생각으로 강하게 5회를 압박하고 풀어주는 방식을 합니다. 환자가 고통을 호소해도 최대한 강하게 순간적인 힘으로 당겨야 이물질을 뱉어내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임리히법 혼자일때
1. 기침을 억지로 강하게 해봅니다.
2. 기침이 잘 나오지 않거나 해도 소용이 없다면 집안에 있는 식탁 모서리나 의자 등받이 부분에 본인의 명치와 배꼽 사이를 강하게 밀어 올려 줍니다.
3. 힘이 부족해 실패하게 될 경우 몸의 무게를 실어 강하게 주저 앉습니다.
요약
- 하임리히법은 기도에 걸린 이물질 제거 응급요법
- 영유아, 노인들에게 자주 발생
- 영유아 키우는 부모는 숙지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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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었나요? 숙지는 하고 있되 살면서 사용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지식이라 생각 되기도 합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