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전이유 반대청원 어디서?

이슈

청와대 이전이유 반대청원 어디서?

박차장 2022. 3. 22. 07:28

청와대 이전 및 청와대 이전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아직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진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윤당선인이 최근 청와대 이전을 하겠다는 발표를 했는데 청와대 이전이유가 무엇이며 어디로 옮기게 되는지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추가로 청와대 이전 반대청원에 대한 내용까지 다룰테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와대 이전 어디로?

지난 20일 윤당선인은 "청와대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옮기겠다" 라는 발표를 해 큰 이슈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대통령 집무실'을 옮긴다는 것인데 이뜻은 곧 기존에 용산에 있는 국방부 이전을 뜻하기도 하며 바로 옆 건물인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기게 됩니다.

추가로 합동참모본부는 향후 전쟁지휘본부가 있는 남태령으로 이전 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윤당선인이 합참 청사는 연합사의 공조를 고려해 용산에 자리를 잡은 것인데 연합사가 평택으로 이전을 했고 이에 따라 남태령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청와대 이전이유

많은 분들이 갑작스러운 윤당선인의 발표로 청와대 이전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시지만 애초에 대통령 후보시절 공약 중 하나 였는데 다만 애초 공약은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옮기겠다" 라는 점 입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경호가 수반될때 광화문 인근 시민들의 불편이 심각할 것으로 파악이 되었기 때문에 용산구로 선택을 한 것이라 하며 용산 집무실은 국가 안보나 자휘에 관한 시설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어 청와대를 국민들에게 완벽하게 개방될 수 있고 경호 조치에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일도 거의 없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윤당선인은 기존 대통령실은 각 부처위에 군림하며 권력을 독점해 오며 정작 국가적 위기에는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왔기에 조직구조와 일하는 방식이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대통령실이 필요했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 입니다.

두번째는 현 청와대 구조는 왕조시대 궁궐의 축소판으로 제왕적 대통령으로 보일 수 있는 구시대적 구조의 산물이라 생각해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방식의 국정 운영이 필요하며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것이 이유라 전했습니다.

사실 대통령 집무실을 옮기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청사로 이전을 해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토론도 하고 퇴근길에는 남대문시장에서는 상인분들과 소주 한잔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같은 대통령이 되겠다" 하며 국민들과 소통을 강조했죠. 하지만 안전과 경호의 한계가 거론되면서 결국 무산이 됩니다.

청와대 이전 반대청원

일각에서는 대통령 선거기간에 논란이 되었던 건진법사의 영향 때문에 급하게 결정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며 옮기게 될때 엄청난 세금을 들이게 되는데 안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국고가 바닥 난 상황에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라는 목소리도 많아졌고 급기야 청와대 이전 반대청원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