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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플 만들기 슬기로운 와플팬 활용

박차장 2021. 3. 30.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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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박차장이에요. 꾸준한 포스팅을 다짐 했는데 역시 꾸준한 것 처럼 어려운건 없다라고 느끼는 요즘이에요. 

 

오늘은 전천후 상황에서도 다양한 쓰임이 있는 와플팬 활용 팁과 sns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로플 만들기 에 대해서 다뤄보려 하는데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저와 같은 똥손(?) 분들도 지인을 초대해서 멋진 홈카페로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아시게 될거에요.

 

 

 

 

홈카페와 크로플

 

인테리어에도 손색이 없는 다양한 방식의 커피기기로 인해서 나만의 작은 홈카페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메리카노 성애자인 저 역시도 꽤나 많은 시도와 투자를 했던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카페를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이유는 다양한 음료메뉴가 존재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집에서 만들기에는 번거로운 '디저트' 때문이라는 것을 다들 공감하실거에요. 그래서 요새는 커피맛집 보다 디저트 맛집에 사람들이 훨씬 더 몰리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제는 집에서도 영업점과 크게 차이가 없는 퀄리티로 만들 수 있는게 탄생했으니 그게 바로 크로플 이죠.

크루아상 + 와플의 합성어로 기존의 대세였던 크루아상 샌드위치에서 재료값과 손이 많이가는 번거로움도 빠졌으니 당연히 핫해질수 밖에 없겠죠.

 

 

주방 인싸템 와플팬

 

bravonox.tistory.com/38

 

윤스테이 와플팬 브랜드 정보

안녕하세요, 박차장 입니다. 오늘은 장안의 화제 프로그램 윤스테이 와플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건데요. 브랜드 정보는 물론 마지막 부분에 구입 전 꼭 고려를 해보실 만한 주의사

bravonox.tistory.com

 

 

불난집에 기름을 붓듯 지루함의 극에 치달았던 집콕족들에게 나혼자 산다 소희편과 윤스테이 와플팬이 등장을 하면서 순식간에 주방 인싸템으로 등극을 하게 되고 박차장 역시 호기심에 구입했다가 창고에 박혀있던 제품을 꺼내게 됩니다.

 

그리고 마치 첼린지를 하듯이 서로 다양한 재료로 시도를 하면서 공유를 하다보니 삽시간에 유행이 되었고 만능기계가 되버렸죠.

 

가장 큰 메리트는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겠죠? 그저 넣고 찍어누르고 기다리기만 하면 의외의 요리가 탄생하게 되니까요. 

 

 

 

 

와플팬 활용 어디까지 해봤니?

 

가장 센세이션 했던 나혼자산다 소희편을 빼놓을 수 없는데 야식이 생각나는 밤에도 사실 부침개 같은 기름에 지지는 요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데 그걸 와플기기 하나로 해결을 하는 것을 보고 저 역시도 정말 기발하다라는 생각이 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집에서 술한잔 하는 것을 즐기시는 분들은 자연스레 안주가 남기 마련이라 와플팬 활용을 다양하게 하던데 제 지인만 해도 무뼈닭발을 넣어서 먹었더니 훨씬 더 맛과 식감이 좋다고 얘기 해주더군요.

 

그 이외에도 sns에서 생각지도 못한 재료로 만드는 것을 보고 진짜 '와플기계 만능설'이 떠올랐어요.

 

 

 

윤스테이 에서는 인절미를 활용해서 외국인들에게 대접을 했는데 엄청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을 보고 저도 냉동실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인절미로 시도를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떡 종류 중에서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맛으로 탄생을 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뜨거움 주의)

 

홈카페 치트키 크로플 만들기

 

개인적으로 와플팬 활용의 정점은 크로플 만들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노력대비 결과물의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에요.

 

 

준비물은 정말 별거 없어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크루아상 생지와 아이스크림이 끝. 그리고 홈카페 분위기 연출에 도움이 될만한 주방용품이 있으면 더욱 좋겠죠? 

 

저는 구입하기 쉽고 배송도 빠른 쿠팡을 이용 했어요.  아이스크림 같은 경우에는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는게 좋겠지만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분들은 대부분 하겐다즈를 선호하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텍스쳐가 중요포인트라 생각해서 저는  꾸덕하고 쫀득할수록 훨씬 더 먹는 재미가 좋았어요.

 

주의사항

 

크로플 만들기 뿐만 아니라 모든 재료를 넣기 전 항상 와플팬에 기름을 골고루 발라야 됩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와플기기는 타이머가 있어서 괜찮지만 가스렌지나 인덕션에 사용하는 제품은 타지 않게 틈틈히 확인을 하셔야 해요.  화력이 쌔면 짧은 시간에도 쉽게 타더라고요.

 

맛은 아무래도 전기보다는 직화가 훨씬 좋았어요 : )

조만간 한개더 구입을 해서 가스렌지 2구에 올려볼까 해요.

 

봄비가 왔음에도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있는데 다들 건강조심하시고 내용이 유익했다면 많은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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