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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총경 프로필 경찰국 반대 이유

박차장 2022. 7. 2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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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총경 프로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예인도 아닌 고위직 공무원의 이름이 연일 이슈가 되고 있고 류삼영 총경 프로필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언뜻봐도 이번에 신설하게 된다는 경찰국과 관계가 있어 보이는데 류삼영 총경 프로필과 경찰국과의 관계를 알기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류삼영-총경-프로필-썸네일

 

류삼영 총경 프로필

류삼영-총경

  • 출생:1965년생 (57세)
  • 고향 : 울산광역시
  • 학력:경찰대4기
  • 계급:총경(2015년 승진)
  • 현재: 울산광역시 중부 경찰서장
  • 2022.1-17~7.24 대기발령

2015년에 승진한 류삼영 총경은 경찰대 4기 출신입니다. 민갑룡 전 경찰청장, 김창룡 전 경찰청장과는 경찰대학교 동기로서 주로 부산지역에서 근무를 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수사2계장, 청문감사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을 역임했으며 부산 연제경찰서, 영도경찰서 서장을 맡기도 합니다.

 

류삼영 총경 대기발령

울산 중부서장에 부임한 것은 올해 1월불과 6개월여 만에 대기발령조치를 받게 되었는데 상황이 아이러니하고 난감한 이유는 현재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류삼영 총경보다 3기수 후배인 점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선후배 관계가 바뀐 상황을 넘어선 그 이상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는 겁니다.

 

총경-계급

그이유는 경찰공무원법에 따르면 행전안전부 장관은 총경 이상의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제청권이 있는데 경의 전보는 경찰청장이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하지 않고 경찰청에서 알아서 판단해 조치했을 것이라는 반응이 전부인 상황입니다. 이에대해 '윗선에서 무언의 압박이 있지않았냐' 는 의견이 경찰 일각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류삼영 총경 대기발령 이유

이번달 23일 행정안전부가 언급한 경찰국 신설에 대해 반대하는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류삼영 총경이 주도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청은 회의가 시작하기 직전에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명의로 회의 개최를 중지하는 명령을 1차로 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회의는 예정했던데로 진행이 되었고 참여한 인원은 총경급 간부 710명 중 189명으로 현장참석은 56명, 온라인 참석은 133명으로 집계가 됩니다.

 

류삼영-총경-대기발령

오후 4시경 경찰청은 즉시 해산을 재차 명령을 했지만 회의는 오후 6시경에야 종료했다 전해집니다. 이에따라 경찰청은 류 총경을 포함한 현장참여자 56명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57조의 '복종의무 위반'에 해당되고 두차례 직무명령을 따르지 않은 것에대해 감찰에 착수를 하게 됩니다.

 

류삼영-총경-인터뷰

이에대해 류 총경 및 현장에 참여한 간부들은 애초에 국가공무원법 위반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고 반박했는데 회의날짜는 공휴일 이었고 지방청장에게 관외 여행신고를 하고 적법하게 연 세미나였기 때문에 직무 중이 아니였다는게 이유 입니다. 현재 류삼영 총경은 울산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소속으로 대기발령이 난 상황이며 이 소식에 상황은 전면전 양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경찰국 신설 반대 현상황

경찰국-신설-반대

류삼영 총경의 후배인 경찰대 14기 출신 김성종 경감(서울 광진경찰서 소속)은 40일 오후 충남 아산에 위치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경감 및 경위를 대상으로 '전국 현장팀장 회의'를 열겠다고 경찰 내부망을 통해 밝힌 상황입니다. 이번 류 서장 대기발령으로 인해 그동안 경찰국 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던 일선 직원들도 동참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류삼영 총경급 말고도 일선 경찰들까지 "나도 징계하라" 면서 경찰 내부 게시판을 통해 격하게 반발을 하고 있다 전해지며 "경찰국을 신설하는 행위는 경찰권을 사유화하는 것으로 이것은 역사적 후퇴와 다름없다"며 계급별로 협의체를 이뤄 집단행동을 해야되나 라는 방안도 검토중이라 하여 당분간 꾸준하게 이슈가 될 듯합니다. 

 

행정안전부 입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5일 오전 브리핑을 열었는데 이번 류삼영 총경 사태에대해 "일반 공무원들이 하는 집단행동과는 차원이 다른 상황이라 전하며 과거의 하나회가 12.12. 쿠테타를 일으킨 것이 바로 이러한 시작에서 비롯된 것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하며 무기소지를 포함한 일종의 물리력과 강제력이 있는 공무원이 집단행동을 한 것은 대단히 심각한 사안이라 전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번사태에 대해 '특정 그룹'에 대해 간접적인 표현을 하기도 했는데 이전에 이 장관은 경찰제도 개선안을 추진했고 그 과정에서 경찰 지휘부의 경찰대 위주의 쏠림 문제를 지적하며 향후 경무관 승진 대상자 20%를 순경 출신으로 올리겠다는 인사 개선안을 공개하며 추후 과제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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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총경 프로필을 알려드렸습니다. 경찰국 신설에 대해 집단반발이 확산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초유의 경란이라고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류삼영 총경 프로필 말고도 유용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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