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정상수치 낮추는 음식 핵심정리

혈당 정상수치가 어느 정도 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서구화된 식단과 인스턴트 음식,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나는 시대에 이제는 2030 세대도 '침묵의 질병'인 당뇨에서 예외 군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사실이죠.

 

다행스럽게도 평상시 혈당조절을 조금만 신경 써 주기만 해도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는데 오늘은 혈당 정상수치 뿐만 아니라 혈당 낮추는 음식까지 한번에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볼 테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차

혈당체크 필요한 이유
혈당 정상수치 단계
혈당 낮추는 음식

 

 

혈당체크 필요한 이유

당뇨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혈액 속을 흐르고 있는 당분의 양을 나타내는 수치를 통해 일정 값 이상으로 체크가 될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이 되기 때문이죠.

 

특히 유전적인 요인도 배제시킬 수 없는 질병이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현재 건강하다 생각을 하더라도 주기적인 체크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에요.

 

최근 연구 결과 당뇨병으로 진단받지도 않은 사람들 중에서도 식후에 짧은 시간 동안만 혈당 수치가 급상승하게 되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데 사람들의 식습관이 많이 변했다는 반증이 되기도 해요.

 

혈당 정상수치 단계

크게 정상인, 당뇨 전 단계(내당능장애/공복혈당장애), 당뇨병 3 분류로 나뉘며 테스트 역시 공복 시, 식후 1시간, 식후 2시간 3가지로 나뉩니다. 

• 정상인- 공복 시 99 이하, 식후 1시간 180 이하, 식후 2시간 140 이하

 

• 당뇨 전 단계 - 공복 시 100~125 이하, 식후 1시간 200 이상, 식후 2시간 140~199 이하

 

• 당뇨병- 공복 시 126 이상, 식후 1시간 200 이상, 식후 2시간 200 이상

 

혈당 낮추는 음식

고혈당이 지속되면 혈관이 손상을 입으면서 전신에 합병증을 일으키며 동맥경화나 뇌혈관질환 등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혈당 낮추는 음식을 통해서 평상시 꾸준한 관리를 하시길 바라요.

• 여주

열매와 씨에 식물성 인슐린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죠. 간에 축적되어 있는 당분이 연소하게 도움을 주며,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세포 활성화를 일으켜 낮춰준다고 해요.

 

사이언스지에선 운동요법으로 혈당을 낮춰주는 것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죠.

• 잡곡과 통곡물

아무리도 조절을 한다고 해도 한국인 식단에 쌀이 안 들어가는 건 상상하기 힘들죠. 단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한다면 대체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섭취를 안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그럴 땐 흰쌀 대신 통곡물과 잡곡 위주로 밥을 짓는 것이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도정되지 않은 겉껍질만 벗겨진 상태이기 때문에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b 등 영양이 아주 풍부하답니다.

• 인삼

몸의 열을 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의외라는 생각을 하신 분도 있을 거예요. 고려인삼 학회에서 인삼이 제2형 당뇨병에서 심혈관 위험인자를 낮춰준다는 연구내용을 발표했죠.

 

제2형 당뇨병은 쉽게 말해 가장 흔한 유형이에요. 인슐린이 분비는 되지만 양이 부족하거나 몸에서 효과적으로 활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해요. 참고로 제1형 당뇨병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종 보게 되는 몸에 주사를 해야 되는 유형입니다.

• 등 푸른 생선

혈당이 높은 분들은 육류보다 생선을 섭취를 했을 때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특히 등 푸른 생선은 잘 아시다시피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의 중성지방과 혈당을 낮춰 주기로 잘 알려져 있죠.

 

그래서 최근 오메가 3 영양제로 예방을 하시려는 분들이 많은데 당뇨약을 현재 복용하고 계시다면 고함량 영양제는 혈액응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담당의와 상담 후 섭취를 하실 바래요.

• 양파

체내 노폐물 배출과 혈액순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혈당을 효과적으로 낮춰주는 역할을 하죠. 기름진 음식이 많은 중국인들이 의외로 당뇨나 비만 인구가 적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양파에 있는 알리신과 퀘르세틴 성분이 돌연변이 물질을 퇴치해 줘서 당뇨병 예방에 좋다고 해요. 일본의 한 연구팀은 당뇨환자군에게 4주간의 양파를 섭취한 결과 식후 혈당 수치가 39% 감소했다고 발표했어요.

• 녹색잎채소들

가장 좋은 이유는 열량이 낮고 당분 걱정이 전혀 없는 것이죠. 스웨덴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지방 간이 크게 줄었고 혈압도 낮아졌으며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졌다고 해요.

 

무기 질산염이 풍부해 제2형 당뇨병과 같은 대사질환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렇게 혈당 정상수치부터 다양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무더위에 국지성 호우까지 오니 야외에서 운동하기 여간 힘든 시즌이 아닐까 싶어요. 함께 보면 좋은 글을 통해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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