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철음식 무더위에 좋은 식재료

7월 제철음식 종류와 효능을 총정리 해보겠습니다. 더위 시작을 알리는 소서가 지난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 역대급 장마와 폭염의 날씨가 기록되고 있는 여름이라 7월 제철음식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떨어진 입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식재료는 뭐가 있을까요? 7월 제철음식을 소개합니다. 

 

 

7월 제철음식 - 감자

대표적 구황작물로 '하지 감자'라는 말이 있듯 지금시즌이 맛이 제대로 오른 감자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나트륨 섭취가 높은 우리나라 식생활상 감자가 좋은 식재료가 될 수 있는 이유는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칼륨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비타민c도 풍부해 피로회복과 무더위에 떨어진 면역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하루에 감자 2개면 일일 권장량이 채워진다고 할 정도 이며 대표적 알칼리성 식품으로 자극적이고 서구화된 식단으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는데도 일조합니다. 철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폭염으로 빈혈이 쉽게 오는 지금시기에 아주 적합한 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7월 제철음식 - 복분자

뒤집어질 覆(복), 항아리 盆(분) 자를 쓰며 이것을 먹고 소변을 보니 힘이 너무 강해 요강이 엎어졌다는 것이 복분자 이름의 유래죠. 그만큼 과거부터 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무더위에 지친 기력을 보강해줄 7월 제철음식으로 잘 알려진 식재료 입니다.

비타민 C와 케라틴이 풍부하여 피부 미용 효과가 뛰어나고 모발을 부드럽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엘라그산, 캠페롤, 케르세틴과 같은 생리적 활성 물질이 풍부하여 활력과 에너지를 증진시킵니다. 간혹 남성들에게만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복분자에 함유 된 피토에스트로겐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월 제철음식 - 갈치

여름철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생선으로 장어가 있지만 갈치도 그에 못지 않은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7월~10월 사이에 살과 지방이 많이 올라 다른 때 보다 훨씬 기름지며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7월 제철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갈치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D는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체중감량에도 좋은 식재료입니다. 

또한 리신, 페닐알라닌, 메티오닌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한 고단백 생선으로 특히, 높은 리신 함량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리신은 우리 몸의 뼈 성장을 도우며 칼슘을 흡수하고 질소 균형을 유지하는데 좋은 영향을 줍니다.

 

7월 제철음식 - 도라지

지금처럼 무덥고 습한 날씨는 공기 중에 세균이 증식하기 좋기 때문에 기관지나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시기입니다. 도라지는 '길경'이라는 약재명으로 과거부터 한방재료로 인정을 받은 식재료 입니다. 사포닌이 풍부하고 노폐물 제거와 면역력 강화에 좋은 필수 식품으로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도라지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철분은 혈당관리와 빈혈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도라지는 기관지와 호흡기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외형은 뿌리가 작고 길게 갈라지는 것이 좋으며 쓴맛이 신경쓰이시는 분들은 물에 충분히 담궜다 요리를 하면 쓴맛을 없앨 수 있습니다.

 

7월 제철음식 - 옥수수

식사대용이나 영양간식으로도 좋은 옥수수는 다이어트와 장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또한 피로 회복을 돕는 비타민 B와 노화를 예방하는 비타민 E를 포함되어 있습니다. 옥수수가 버릴 것이 없는 작물이라 불리는 것은 수염도 활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며 달여마시게 되면 이뇨과정을 도와 방광기능을 개선해줍니다.

 

혈액안의 노폐물 배출 및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이 옥수수에 함유가 되어있고 이 성분은 옥수수 씨눈에 집중되어 있다합니다. 이외에도 레시틴, 비타민E, 칼륨, 철분등도 가득합니다. 최근엔 '초당 옥수수'라 하여 당도는 높이고 칼로리는 낮춘 개량종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초당 옥수수 먹는 방법부터 칼로리와 보관법까지

7월 제철음식 - 복숭아

복숭아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이 들어 있어 장 활동을 촉진시켜주며 변비 예방을 개선시켜주며 복숭아의 알칼리 성분은 몸에서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신맛을 내주는 구연산, 사과산, 그리고 주석산은 흡연자들의 몸에서 니코틴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숭아에는 폴리페놀 성분도 함유되어 있는데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늦추고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탄닌과 마그네슘은 피부 탄력과 모공수축을 도와줍니다.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 미백 개선에 영향을 줍니다. 그렇지만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과일이기 때문에 이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7월 제철음식 - 아욱

이름은 생소하더라도 찌개나 국에도 다양하게 활용이 되는 채소이며 7월부터 생산을 시작하기 때문에 지금 시기가 가장 신선하고 맛좋은 상태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칼슘함량이 시금치의 2배 이상이라는 점에서 성장기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매우 좋은 식재료 입니다.

 

수분, 단백질 함량이 높고 이외에 비타민A, B1, B2, C도 다양하게 포함되어 뼈 건강과 신장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잎이 연한게 가장 맛이 좋다하며 된장국과 궁합이 좋은 채소로 폭염으로 떨어진 입맛을 돋구기에 제격이 될 수 있습니다.

 

7월 제철음식 - 토마토

건강과 관련된 부분에 빠지지 않는 토마토는 열량은 낮고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은이들에게 애용되고 있습니다. 생으로 먹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며 노화와 직결된 활성산소를 배출해 준다는 라이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보통 채소나 과일은 영양성분들이 파괴될 수 있어 조리를 하기보다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알려져 있지만 토마토는 지용성 영양소도 풍부하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가열하게 되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 더욱 흡수율이 좋습니다. 눈 건강에 좋다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한 것도 또 다른 효능 중 하나입니다. 최근엔 마치 설탕에 뿌려 먹는 것과 같은 당도의 스테비아 토마토가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부작용은 없을까?

 

한눈에 보기

1. 7월 제철음식
2. 감자, 복분자, 갈치, 도라지
3. 옥수수, 복숭아, 아욱,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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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철음식 종류 및 효능을 공유해보았습니다. 모두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